테토남이 되고 싶습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여자친구는 저를 귀엽다고만 합니다. 기분이 좋긴 합니다만.맨날 뱃살 만지고 귀엽다고 말은 하는데 저는 남자다운 모습으로 여자친구에게 보여지고 싶습니다.이런 고민하는 것부터 남자다움과는 거리가 느껴지긴 합니다만...운동도 열심히하고 남성호르몬 나오는 운동도 맨날하고 그러는데저를 귀엽게만 보는 여자친구가 저를 남자로는 생각을 안하는지가 가끔 궁금합니다.3달 즈음 사귀고 있을 때 전남자친구 문제로 여자친구가 힘들어 했습니다.안부 묻는 연락이 가끔 온다구요저도 무척이나 신경 쓰였지만 여자친구가 기분이 안좋고 안심했으면 좋겠어서혼자 해결하려 안해도 되니까 무슨일 있거든 내게 말해줘라 같이 해결해보자이런식으로 말했는데도 귀엽다며 피식 웃기만 했습니다.나름 짱구 굴려서 멋있게 말한거긴한데.결론은 테스토스테론이 듬뿍 뿜기는 멋지고 듬직한 남자가 되고싶습니다.아 참고로 동갑입니다.